김구라 "애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해" 셀프 디스('내가 키운다')

2021. 9. 30. 0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재혼한 12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얻은 개그맨 김구라가 셀프 디스를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박성광과 윤박은 조윤희-로아의 집을 찾았다.

박성광과 윤박은 이어 로아와 개미 관찰, 비눗방울 놀이, 기차놀이, 줄넘기를 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 에너지가 남은 로아는 숨바꼭질을 제안했고 박성광은 젖 먹던 힘까지 짜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로아는 박성광에게 가서 업혔다. 앞서 로아는 박성광과 윤박을 한 번씩 선택한 바 있다.

이로써 박성광 2대 1승.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거봐 잘 놀아 주니까 제일 좋아해~ 애들은 정확해! 그래서 애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해"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