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쳐" 방시혁 주식평가액 3조9천억, 이수만+박진영+양현석의 6배 (TMI)[어제TV]

유경상 2021. 9. 30.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시혁이 국내 상반기 주식부호 TOP 9이자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 1위 스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혁이 주식 평가액 3조 9천억으로 2021년 상반기 수익 베스트 1위 스타에 올랐다.

방시혁의 현재 주식평가액은 경쟁사 S엔터 이수만, J엔터 박진영, Y엔터 양현식의 주식평가액을 모두 합친 금액의 6배 이상으로 2021년 7월 기준 약 3조 9257억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시혁이 국내 상반기 주식부호 TOP 9이자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 1위 스타에 올랐다.

9월 29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11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혁이 주식 평가액 3조 9천억으로 2021년 상반기 수익 베스트 1위 스타에 올랐다. 방시혁은 S전자 이재용 부회장, 카카X 김범수 의장, H자동차 정몽구 명예회장 등 기라성 같은 국내 재계 인물들과 나란히 주식 부호 순위 9위에 랭크됐다. 작년 10월 주식 시장을 달군 이슈 중 하나가 방시혁의 B엔터 상장 소식. 당시 공모주 청약은 606.97:1 경쟁률을 기록하며 관심이 쏟아졌다.

방시혁은 1994년 유재하 가요제로 데뷔 후 박진영에게 스카우트 돼 J엔터 수석 프로듀서의 길을 걸었다. 이후 방시혁은 2005년 2월 B엔터 설립하며 독립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다. 2021년 상반기 숨가쁘게 회사가 커지며 주식평가액도 쭉쭉 높아졌다.

올해 1월에는 적극적인 투자와 타사와 컬래버로 주가상승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3월 B엔터에서 H사로 사명을 변경, 단순히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역대급 신사옥 이전 이슈까지.

4월에는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소속사 지분 100%를 1조에 인수하는 빅딜을 체결해 국내 최대 규모 해외 레이블 인수 역사를 썼다. 미국 시사주간지 T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H사가 선정돼 미국 G사, T사, A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100대 기업에 선정된 국내 기업으로는 S그룹과 H사 뿐.

5월에는 방탄소년단 ‘버터’가 발표하자마자 빌보드 핫100 1위 직행, 7주 연속 1위 대기록을 달성했다. 뮤직 비디오는 공개 21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는 대히트하며 H사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6월에는 방시혁이 상장사 주식 부호 상위 9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무려 최태원 S그룹 회장과 구광모 L그룹 회장보다 높은 순위. 전현무는 “대기업을 제쳤다”며 감탄했고 장도연은 “신규라는 게 멋있다”고 놀랐다.

방시혁의 현재 주식평가액은 경쟁사 S엔터 이수만, J엔터 박진영, Y엔터 양현식의 주식평가액을 모두 합친 금액의 6배 이상으로 2021년 7월 기준 약 3조 9257억원. 방시혁은 7월 대표 이사직 물러나 이사회 의장직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21년 상반기 수익 베스트 11 스타로 방시혁, 이수만, 박진영, 블랙핑크, 류현진, 손흥민, 송중기, 아이유, 김연경, 차은우, 브레이브걸스가 꼽혔다. (사진= Mnet ‘TMI New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