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500만원' 손흥민 인상된 연봉, 슈퍼카 수집 취미도 월클 (TMI뉴스)[결정적장면]

축구선수 손흥민이 한층 더 높아진 연봉과 슈퍼카 수집 취미로 월드 클래스를 자랑했다.

9월 29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11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은 2021년 상반기 연봉과 광고 추정 수익 약 115억원으로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베스트 6위에 올랐다.

토트넘과 4년 재계약 총 10년 몸담게 된 손흥민. 계약 직전 영국 한 풋볼매거진에서는 손흥민을 반드시 잡아야 할 선수로 꼽아 가치를 인정했다. 이후 엄청난 몸값으로 팀에 잔류한 손흥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유럽파 축구선수 연봉 10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158억원.

이를 주급으로 따져보면 이전 11만 파운드, 약 1억 7400만원에서 재계약 이후 약 20만 파운드로 인상. 한화 약 3억 2천만원 주급을 받게 됐다. 이는 토트넘 내 최고 주급을 받는 해리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하루에 4500만원 버는 셈. 연봉으로만 상반기 수익 79억이다.

손흥민의 다른 수익은 광고. 손흥민은 올해에만 무려 6개 광고 새로 계약. 1편 모델료가 1년 기준 약 12억원으로 알려진 손흥민, 6개월 6억으로 단순계산하면 상반기 광고수익만 무려 36억원. 우리나라 기업 100곳이 선정한 선호하는 광고모델 1위를 차지하며 광고계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런 손흥민은 취미는 슈퍼카 수집이라고. 영국 한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다수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F사 라페라X은 단 499대만 만들어진 슈퍼카. 이 모델을 구매하려면 F사와 어울리는 인물이며 이전 F사 모델 소유 이력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15만 파운드, 한화로 18억원. 손흥민은 라이벌 팀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살 수 없어 검은색 구입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이탈리아 M사, 독일 A사, 영국 B사, 영국 R사까지 자동차 마니아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연봉도 취미도 월클 넘버원 손흥민은 올해도 최고의 활약을 뽐내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팀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사진= Mnet ‘TMI New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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