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찬원 신개념 직독직해 팝송에 무아지경 "지옥으로 가자"(뽕숭아)

이하나 2021. 9. 3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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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장민호 등이 이찬원의 '직독직해' 팝송에 폭소했다.

9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노래방 기계로 시간을 보낸 TOP5(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모습이 공개 됐다.

신개념 직독직해 팝송에 빠져든 임영웅은 무아지경으로 노래를 따라 불렀고, 이찬원은 "선곡은 단순실수야"라고 재치있게 노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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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 장민호 등이 이찬원의 ‘직독직해’ 팝송에 폭소했다.

9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노래방 기계로 시간을 보낸 TOP5(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모습이 공개 됐다.

차 안, 식당, 당구장 등에서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개인 미션을 한 TOP5 멤버들은 펜션에 모두 모였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녹화가 재개되기 전 노래방 기계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임영웅이 “찬원아. 4826이나 하자”라고 생각나는 대로 아무 번호를 말하자, 김희재도 “7899”라고 즉석에서 생각 나는 번호를 외쳤다.

김희재가 선택한 곡은 Stryper의 ‘To hell with the Devil’이라는 곡으로 멤버 모두 전혀 모르는 곡이었다. 그때 갑자기 재킷을 걸쳐 입은 이찬원은 영어를 직독직해하며 처음 보는 노래를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악마와 함께 지옥으로 가자”라고 노래하며 이찬원이 춤을 추자 임영웅은 폭소했고, 김희재는 “이미 한 잔 먹은 사람 같다”고 놀랐다. 그 사이 대화를 시도하려던 장민호는 이찬원의 노래에 고개를 떨구고 웃었다.

신개념 직독직해 팝송에 빠져든 임영웅은 무아지경으로 노래를 따라 불렀고, 이찬원은 “선곡은 단순실수야”라고 재치있게 노래를 마무리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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