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X혜은이 "8살 똑순이가 50살 갱년기라니" 깜짝(삽시다)[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9. 3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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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녀가 김민희가 갱년기에 접어들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박원숙이 함께 작품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자, 김민희는 "고 김무색, 현석, 이정길 선배님도 같이 나왔다. 김무생 선생님한테는 선생님이라고 하고 현석 선생님한테는 아기 눈에도 남자로 보였나보다. 현석씨라고 했다. 이정길 선생님한테도 정길씨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컨으로 자리를 옮긴 김민희가 "갱년기가 왔다"고 말하자, 혜은이와 김영란은 "쟤가 갱년기 소리를 할 나이가 됐다"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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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선녀가 김민희가 갱년기에 접어들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9월 2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김민희가 사선가를 방문했다.

이날 김영란은 “오늘 좀 충격적인 손님이 온다. 우리 아들이 온다”며 손님을 위해 묵을 직접 만들었다. 아들이 온다는 말에 깜짝 놀란 박원숙과 혜은이는 “목을 만들만 하다. 더 맛있는 걸 해줘야지”라고 일을 거들었다.

모두가 기대한 김영란 아들의 존재는 김민희였다. 두 사람은 40여년 전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80’에서 모자 사이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박원숙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김민희는 8살 때 1979년 드라마 ‘홍사초롱’에 함께 출연했다. 박원숙이 함께 작품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자, 김민희는 “고 김무색, 현석, 이정길 선배님도 같이 나왔다. 김무생 선생님한테는 선생님이라고 하고 현석 선생님한테는 아기 눈에도 남자로 보였나보다. 현석씨라고 했다. 이정길 선생님한테도 정길씨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희는 박원숙의 이해를 돕기 위해 휴대폰으로 자료를 검색하던 중 땀을 흘리며 더위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에어컨으로 자리를 옮긴 김민희가 “갱년기가 왔다”고 말하자, 혜은이와 김영란은 “쟤가 갱년기 소리를 할 나이가 됐다”고 깜짝 놀랐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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