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춘천시장 '굵직 현안' 드라이브..일각 "내년 선거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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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춘천대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와 함께 중도와 서면을 잇는 이른바 서면대교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서 제외돼 국비 지원이 불가능해지자 시와 도가 지방비로 자체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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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동 주민 숙원 '하수처리장 이전' 가속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춘천대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와 함께 중도와 서면을 잇는 이른바 서면대교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서 제외돼 국비 지원이 불가능해지자 시와 도가 지방비로 자체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시와 도가 구상하고 있는 서면대교의 길이는 750m이고, 총 4차로이다.
이 가운데 우선 2차로를 건설하고 추후 국비를 확보해 나머지 2차로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6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건설비용은 시와 도가 3대7 비율로 부담하기로 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예산 마련 방안은 세워지지 않았다.
서면대교가 만들어지면 도심에서 서면까지 이동시간이 1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
시는 근화동 주민들의 숙원인 하수처리장 이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초 시는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처음으로 열었고, 7월에는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시가 내달 민간투자방식의 제안공고를 내고 내년 2월 우선 협상자를 선정하면 이전 부지가 최종 결정된다.
이전 목표 시기는 2026년이고, 이전에 드는 비용은 수천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시장은 “서면대교 조기 건설은 접근성 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회복과 직결된 문제이다”며 “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시장이 직접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시장의 행보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표를 의식해 내놓은 ‘선거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시장의 재선 도전은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지역정가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역의 한 야권 인사는 “임기가 불과 9월 남짓 남은 시기에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예산 계획도 없이 발표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무책임한 정책이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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