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 집중단속 비웃나..심야 유흥업소 총매출액 773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경찰와 지자체의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들이 불법영업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서울과 경기 지자체에서 유흥업소 집중단속에 나섰지만 암암리에 불법영업은 계속된 셈이다.
그렇지만 됐으며 집중단속 이후에도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양주시 유흥업소에서 심야시간대 카드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11시~오전 6시 불법영업..서울 302건, 경기 248건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경찰와 지자체의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들이 불법영업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정부시 갑, 행정안전위원회)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지역의 올해 심야시간(오후 11시~오전 6시) 카드매출 분석 결과 총 2만5523건, 총 매출액 773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상반기 국내 카드사 중 매출 상위 5위(국민·롯데·삼성·신한·현대)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대상 유흥업소는 단란주점·유흥주점·나이트클럽 등이다.
올해 상반기 서울과 경기 지자체에서 유흥업소 집중단속에 나섰지만 암암리에 불법영업은 계속된 셈이다.
불법영업 집중단속 결과 서울시 302건, 경기도 248건이 각각 적발했다.
그렇지만 됐으며 집중단속 이후에도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양주시 유흥업소에서 심야시간대 카드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영환 의원은 "유흥업소 불법영업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과 지자체, 경찰청은 모니터링을 통한 심야시간 유흥업소 불법영업 모니터링을 통해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