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30일, 목)..남해안 비 최대 100mm, 낮부터 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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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 부산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8도, 진주 28도, 거창 27도, 통영 27도로 전날보다 2~4도 오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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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30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 부산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19도, 거창 17도, 통영 21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8도, 진주 28도, 거창 27도, 통영 27도로 전날보다 2~4도 오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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