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군축차관 "北 미사일 추가정보 찾는 중..北과 외교 계속 노력"

김현 특파원 2021. 9. 3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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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국제안보·군축차관은 28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추가 정보를 찾고 있다면서도 북한과의 외교적 대화 재개를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9일 노동신문 등을 통해 전날(28일) 동해안에서 시험 발사한 미사일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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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서 열린 행사서 언급.."北 다시 협상 테이블로 데려오길 원해"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새로 개발했다는 극초음속미사일의 시험발사 장면을 29일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 미사일의 이름이 '화성-8'형이라며 관련 사진을 보도했다. 우리 군은 전날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국제안보·군축차관은 28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추가 정보를 찾고 있다면서도 북한과의 외교적 대화 재개를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젠킨스 차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안보정책 제네바센터' 행사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외교를 증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데려오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 29일 노동신문 등을 통해 전날(28일) 동해안에서 시험 발사한 미사일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이라고 주장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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