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손에 땀을 쥐게 한 '골때녀', 시즌2 기대된다"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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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여진이 '골때녀' 올스타전 관람 소감을 밝혔다.
최여진은 2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팀일 땐 정말 무섭고 싫었던 선수들이 든든한 나의 지원군이 되어주었던 올스타전.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네요"라며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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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모델 최여진이 '골때녀' 올스타전 관람 소감을 밝혔다.
최여진은 2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팀일 땐 정말 무섭고 싫었던 선수들이 든든한 나의 지원군이 되어주었던 올스타전.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네요"라며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여진은 "또 든든했던 나의 팀원이 상대가 되어 적이 되는 희귀했던 올스타전"이라면서 "다들 너무 고생했어요. 다들 너무 잘하고. 시즌 2가 벌써 기대됩니다. 잊지 못할 경기였어요. 진짜 골맛을 제대로 봐서 다시는 축구 못 끊을 듯. 앞으로 제가 이런 슛을 또 할 수 있을지"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블루팀 팀원 박선영, 에바, 신효범, 차수민, 한채아, 심하은, 아이린, 감독 이천수, 이영표, 최진철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올스타전에서는 블루팀이 레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여진 인스타그램]
골때녀 | 최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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