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누나 "계약 때 윤석열 부친 집인 줄 몰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버지의 집을 매입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가 "계약 당시에만 해도 윤 전 총장 아버지 집이란 걸 몰랐다"고 주장했다.
29일 JTBC에 따르면, 김만배 씨 누나 김모씨 아들은 "어머니는 계약 당시엔 이 주택이 윤 전 총장 아버지 집인 걸 몰랐다"면서 "어머니가 정원 있는 집에서 개를 키우면서 살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버지의 집을 매입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가 “계약 당시에만 해도 윤 전 총장 아버지 집이란 걸 몰랐다”고 주장했다.
29일 JTBC에 따르면, 김만배 씨 누나 김모씨 아들은 “어머니는 계약 당시엔 이 주택이 윤 전 총장 아버지 집인 걸 몰랐다”면서 “어머니가 정원 있는 집에서 개를 키우면서 살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동생인 김만배 씨가 매매를 주선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했고 매매 자금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며 부인했다.
김씨는 지난 2019년 초부터 서울 연희동 인근 부동산을 오가며 집을 보러 다녔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자택 소유주가 윤석열 씨 아버님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당시 시세와 차이가 적은 선에서 매매가 이뤄졌다. 2019년도 거래 가격이 통상 1900~2300만원가량에 형성됐는데, 원래 시세보다 더 싼 가격에 내놨다는 것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우디와 방산 협력 진전… 커지는 50억 달러 수출 기대감
- 쿠팡 명품 플랫폼 파페치 흑자 전환 ‘청신호’... 신사업 효자 될까
- [Why] 트럼프 시대 열리자마자 로봇으로 美 뚫었다… 고영, 새해부터 상한가 까닭은
- ‘글로벌 확장’ 노리는 대명소노의 항공업 진출… 숙박업과 시너지 가능할까
- LIG넥스원, 해외 매출 첫 30% 돌파 전망… ‘비궁’ 美 수출 관심
- 다음달 대출 만기 앞둔 키움 네덜란드 오피스 펀드, 한숨 돌렸지만 수익률은 -70%
- 카드 수수료율 인하 역풍… 무이자 혜택 줄고 연회비 비싸져
- 틱톡, 美서 퇴출 논란인데… 韓서는 페이스북 이용자수 앞질러
- 실손보험 5세대 강제 전환? 1·2세대 가입자 반발… “장기간 유지 힘들 것”
- “막둥이 아들아, 이 편지를 보거라”…장애 얻은 70대 엄마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