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로빈후드 비중 축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호예수가 해제됨에 따라 로빈후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보호예수가 해제되고 활성 계좌가 줄어드는 것이 로빈후드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JP모간은 "로빈후드 주식은 의미있는 수준에서 매도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것은 경쟁사대비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의 주요 수입이 거래수수료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같은 거래 둔화는 특히 문제라고 JP모간은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호예수가 해제됨에 따라 로빈후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보호예수가 해제되고 활성 계좌가 줄어드는 것이 로빈후드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로빈후드는 다음달부터 보호예수 기간이 풀리는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가장 큰 물량은 12월 1일로 예정돼 있다. JP모간은 "로빈후드 주식은 의미있는 수준에서 매도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것은 경쟁사대비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로빈후드 주가는 첫번째 보호예수 해제 시점이었던 8월 31일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적도 우려된다. 경쟁사와 비교해 매매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로빈후드의 주요 수입이 거래수수료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같은 거래 둔화는 특히 문제라고 JP모간은 지적했다. JP모간에 따르면 3분기 로빈후드 앱 다운로드 건수는 2분기보다 78% 줄었다. 또 일별 사용자수는 전년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JP모간은 로빈후드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35달러로 잡았다. 이는 화요일 종가보다 21.6% 낮은 가격이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 식사 후 10분씩 걸었더니…'놀라운 변화' [건강!톡]
- "노후 대비하자"… 라이프사이클펀드 10兆 돌파
- "하루 1만5000개 넘게 팔려"…'과자의 제왕' 새우깡 제쳤다
- "강남 사모님도 당했다"…200억 뜯어낸 역삼동 교회 집사
- "소형이라도 잡자"…3억원대 아파트, 1년 뒤 얼마나 올랐을까
-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구절판→3단 트레이 디저트…화려한 파티상 [TEN★]
- '외식사업가♥' 이시영, 명품 P사 선물 언박싱…296만원 신상백에 "넘 귀엽" 만족 [TEN★]
- 민지영, 갑상선암 수술 후…"전신마취 후유증 괴롭고 힘들어"
- 배우 고은아, 모발이식 고백 "7시간 앉아서 3000모 심었다"
- 자우림 김윤아 "아들 용돈 안 주고 집안일 시킨다고?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