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미션 지옥 속 웅코난 활약..TOP5 퇴근 성공 [종합]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29. 23: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TV CHOSUN 방송 캡처


‘뽕숭아학당’ TOP5가 뽕심동체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미래일기 예측에 이어 뽕심동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타던 임영웅은 자신의 예상으로 장민호에게 운전하라고 말했으나 실패했다. 이때 에어컨을 틀자고 말하는 장민호에 임영웅은 “틀지 마. 미션일 수도 있어”, 김희재는 “안 돼. 쪄 죽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미래일기에 성공하려는 임영웅은 운전하는 이찬원에게 “힘들지 않아?”라며 장민호에게 운전을 권했다. 이에 솔깃하던 장민호는 “내가 해? 아니다 하지 말자”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또한 영탁을 웃기려고 시도하던 정동원 또한 실패했다. 당구장으로 향하던 중 임영웅과 영탁은 정동원이 도착하자마자 큐대를 집어 든다고 예상했다. 계획대로 정동원을 가장 먼저 당구장으로 올려보낸 이들은 이것저것 만지는 그의 모습에 웃음 지었다.

큐대로 향하는 정동원에 이어 이찬원이 동시에 큐대를 잡으려 했고 영탁이 달려가 막았고 임영웅과 영탁의 예상이 성공했다. 영탁이 당구장에서 토시를 낄 것이라고 일기를 쓴 장민호는 준비해 둔 토시를 임영웅이 착용해 당황했다.

장민호가 당구장에서 훈수 둘 것이라고 예상한 김희재는 예측에 성공했다. 임영웅, 영탁, 김희재가 미션에 성공했다는 말에 장민호는 “나는 안 될 것 같아”라며 영탁의 철벽에 고개를 저었다.

1점을 획득한 임영웅은 “내가 안 하려 그랬는데 해야지 뭐 어떻게 해. 우리 아빠가 당구 700인가 그랬대”라며 연속으로 2득점에 성공했다. 자신감에 오른 임영웅은 막 쳤는데도 점수를 획득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점수 내기에 나선 이찬원은 환상적으로 공을 맞혀 영탁 팀이 승리해 장민호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TV CHOSUN 방송 캡처


다음 장소인 펜션에 도착한 임영웅과 영탁은 입장 순서부터 신경전이 폭발했다. 식당과 차 안에서 예측을 한 정동원은 임영웅 덕에 미션 1개를 성공했다.

노래를 시작한 이찬원은 팝송에 도전했다. 그는 영어 가사를 한국어로 직독직해로 불러 폭소케 했다. 그의 모습에 김희재는 “이미 한 잔 먹은 거 같아”라고 말했다.

막간 미션으로 엉덩이 게임을 시작했다. 엉덩이를 맞고 아픈 티 내지 않고 웃지 않기가 룰이다. 엉덩이 맞기에 걸린 임영웅은 김희재의 찰진 때리기에 소리를 질렀고 이때 장민호가 웃어 다음 타자로 선택됐다.

장민호를 때린 임영웅은 2% 부족한 때리기로 다시 엉덩이를 맞게 됐고 그 모습에 웃던 김희재로 교체됐다. 김희재는 장민호에게 맞고 너무 멀쩡해 다시 장민호로 순서가 교체됐다. 김희재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며 장민호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TOP5 예측 결과 김희재는 장민호, 임영웅, 임영웅은 영탁, 정동원으로 2개의 미션에 성공했다. 이찬원은 1개의 미션에 성공했다. 공동 1위 영탁과 장민호는 4개의 미션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TV CHOSUN 방송 캡처


이어진 단체 미션에는 2개를 성공해야 퇴근할 수 있다. 미션에 실패하면 또 다른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첫 미션은 다 함께 제기 차차차로 한 명이 제기차기에 도전하고 나머지 멤버는 몇 개를 찰지 맞히는 것이다.

제기차기를 시작한 임영웅은 1차 연습으로 3개, 2차로 3개를 찼고 멤버들은 3개로 예상했다. 퇴근을 걸고 제기를 찬 임영웅은 3개를 차 뽕레파시에 성공했다.

두 개의 미션 중 하나를 성공한 멤버들은 환호를 질렀다. 다음 미션은 보름달 돌리고 돌리고로 멤버 전원이 보름달 훌라후프를 던져 한 번에 뛰어넘으면 성공이다. 미션에 도전한 영탁은 보름달 훌라후프를 던졌고 가볍게 성공했다.

다음 이찬원은 뛰어넘기도 전에 훌라후프가 넘어져 미션에 실패했다. 다음 미션까지 30분을 보내야 하는 멤버들은 에메랄드캐슬 ‘발걸음’, 이기찬 ‘Please’ 등을 부르며 노래에 흠뻑 빠졌다.

휴식이 끝난 후 이어진 미션은 멤버 각자 송편 속 같은 재료를 선택해야 한다. 보편적인 것과 취향의 문제를 걱정하던 장민호에 김희재는 “콩이 있어요? 어느 지역에 콩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콩을 고른 영탁은 “콩 있어.. 콩 있다고”라고 애절하게 말했다.

마지막 장민호가 코에 콩을 붙이고 등장하자 영탁은 함박웃음을 보이며 “잘 붙이고 오셨네~”라고 답했다. 속 재료 결과 영탁-김희재는 콩, 임영웅-이찬원은 밤, 장민호만 깨를 골라 미션에 실패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30분간 자유시간을 보내야 하는 멤버들은 또다시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송편 빚은 멤버들은 송편이 익을 동안 조장혁 ‘중독된 사랑’을 불렀다.

송편 빚기에 이어 멤버들은 전을 부쳤다. 전을 다 부치자 붐은 멤버들에게 모두가 전을 뒤집으면 미션 성공이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미션에 도전한 이찬원은 가볍게 성공했다.

두 번째 미션에 도전한 김희재는 전을 두 번 돌려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미션에 성공한 김희재에 이어 장민호는 전이 돌기도 전에 제자리로 돌아왔고 그 모습에 임영웅은 “아직 안 한 거야”라고 수습했다.

깔끔하게 미션에 성공한 임영웅 다음 마지막 영탁만이 남았다. “형만 하면 퇴근이야”라고 말하는 김희재와 멤버들의 응원을 받고 뒤집은 영탁은 전을 반달로 접어 미션에 실패했다. 강제로 30분 자유시간을 얻은 장민호는 에너지가 바닥나 휴식에 들어갔다.

이때 멤버들이 부친 전을 맛있게 먹자 합류한 장민호가 폭풍 먹방 후 전 굽기에 들어가자 붐은 어이없는 웃음을 흘렸다.

다음 미션에서 최강 안목으로 뽑힌 임영웅은 앞서 멤버들이 만든 송편을 누가 만들었는지 맞혀야 한다. 연달아 4개를 맞힌 임영웅은 김희재와 이찬원의 송편만이 남았다.

임영웅은 3번을 이찬원 송편으로 선택했고 결과 정답을 맞혀 TOP5는 퇴근을 얻어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