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전남친들 대부분 직업+차 없어, 용돈 준 적도"(브라이드클럽)

서지현 2021. 9. 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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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가 자신의 전 연인들을 떠올렸다.

이 중 이금희는 유일하게 '아가페' 유형이었다.

이를 들은 이금희는 "내가 직업 있는 남자 친구를 만나본적이 별로 없다. 만나면 직업이 없거나, 차가 없거나 뭐가 없다"라고 털어놔 '웃픔'을 안겼다.

이에 박해미가 "차 몇 대 사줬냐"라고 질문하자 이금희는 "차까진 안 사줬다"면서도 "용돈은 좀 줬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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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금희가 자신의 전 연인들을 떠올렸다.

9월 29일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 '브라이드X클럽' 2회에서는 예비신부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언니들의 화끈하고 솔직한 브라이드 토크쇼가 이어졌다.

이날 김나영은 "요즘 유행하는 테스트가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랑을 하고,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알아보는 사랑 유형 검사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멤버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각자의 사랑 유형을 찾아갔다. 이 중 이금희는 유일하게 '아가페' 유형이었다. '아가페' 유형이란, 이타적인 사랑으로 조건 없이 좋아하고 베풀어주는 자기희생적인 사랑 또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들은 이금희는 "내가 직업 있는 남자 친구를 만나본적이 별로 없다. 만나면 직업이 없거나, 차가 없거나 뭐가 없다"라고 털어놔 '웃픔'을 안겼다.

이에 박해미가 "차 몇 대 사줬냐"라고 질문하자 이금희는 "차까진 안 사줬다"면서도 "용돈은 좀 줬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금희는 "우리가 이런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내가 사랑에 대해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 자꾸 찾아서 해보게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브라이드 X 클럽')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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