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숨고르기에 증시 반등 시도..나스닥 0.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에 급락했던 뉴욕 증시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50%에 출발해 장중 1.560%까지 상승했다.
이에 뉴욕 증시는 반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국채금리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에 급락했던 뉴욕 증시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50%에 출발해 장중 1.560%까지 상승했다. 현재 줄곧 1.51%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여전히 지난 6월 중순 이후 석달여 만의 최고 수준이지만, 전날에 비하면 약간 하락했다. 30년물 금리는 장중 2.110%까지 올랐지만, 현재 2.05%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에 뉴욕 증시는 반등하고 있다. 오전 10시36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49% 상승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5%, 0.52% 오르고 있다.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페이스북 등 빅테크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2.41% 떨어진 22.69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45분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연설한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백신 미접종자, 음성확인서 미지참시 다중이용시설 제한”
- 이준석, '봉고파직' 이재명 겨냥 "추악한 가면 찢겠다"
- 윤석열 '父 주택 매매계약서' 공개하자..."청약통장 모르는 분 답다"
- '성관계 영상 유포 등 협박' 여친에 8억 뜯어낸 20대男
- 샤워만 해도 난리친 여수 '층간소음' 살인범…'묵묵부답'
- '오징어게임' 이정재 "'옥에 티' 안 보일 줄…정면에선 열심히 먹어" [인터뷰]②
- 헝다, 보유은행 지분 1.8조원에 매각했지만 부도 위험 여전(종합)
- 尹 "친분 없다"에…김의겸 "석열이형이라 불렀던 김만배"
- “요격가능”…군이 北미사일 개발 초기단계로 본 이유는?
- [단독]코로나에 드러난 의료기기법 허점…항체검사키트 약국 판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