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누리상품권 역외 유출 심각..회수율 76%
이이슬 2021. 9. 29. 23:33
[KBS 울산]울산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이후 울산에서 발행된 온누리상품권 4천 백억여 원 중 76%인 3천 백억여 원만 회수돼 전국 평균 회수율 92%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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