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유재명, 학원장 윤경호 살인현장에서 환각제 발견!

임주희 2021. 9. 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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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살인현장에서 단서를 찾는 유재명(최형인 역)과 조복래(이시정 역)의 모습이 전해졌다.

유재명은 "뭐 좀 나온 거 있어요?"라며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에 대해 물었다.

유재명은 사탕을 살펴보며 살해된 학원장 윤경호(이영덕 역) 가방에서 나온 거냐고 질문했다.

유재명은 직접 사탕을 먹어보고 뱉은 뒤 "감식계에 이거 성분 검사 좀 맡겨봐"라며 살해된 피해자가 전형적인 '약쟁이' 같았던 게 기억나냐고 조복래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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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살인현장에서 단서를 찾는 유재명(최형인 역)과 조복래(이시정 역)의 모습이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재명은 "뭐 좀 나온 거 있어요?"라며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에 대해 물었다. 다른 형사에게 질문하며 살인현장에 남겨진 단서들을 유심히 살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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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은 사탕을 살펴보며 살해된 학원장 윤경호(이영덕 역) 가방에서 나온 거냐고 질문했다. 유재명은 낯익은 사탕을 보고 "사탕? 내가 이거 어디서 봤더라"라며 혼자 생각에 잠겼다. 조복래는 "그걸 봤다고요? 일제 사탕 같은데?"라고 유재명에게 전했다. 유재명은 "이경진. 이경진 방에서 내가 이걸 본 것 같은데"라며 첫 번째 희생자인 김지안(이경진 역)의 방에서 본 것을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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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은 직접 사탕을 먹어보고 뱉은 뒤 "감식계에 이거 성분 검사 좀 맡겨봐"라며 살해된 피해자가 전형적인 '약쟁이' 같았던 게 기억나냐고 조복래에게 말했다. 유재명은 태인호(손지승 역)와 이야기하던 시점에서 그 사탕은 '환각제'였다고 진술했다. 그 환각제를 대량으로 유통하는 조직이 많지 않아 출처 파악은 쉬웠다고 덧붙이며 윤경호와 관련된 배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tvN '홈타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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