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野의원 차량에 與전재수·강준현 치여..부상 경미

고상민 2021. 9. 29.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강준현 의원이 29일 국회 경내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수행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국회에 따르면 전 의원과 강 의원은 이날 밤 9시 45분께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의원회관으로 향하다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했다.

승합차는 이철규 의원의 수행 비서가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전 의원과 강 의원 모두 사고처리는 물론 응급 처치도 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재수 의원 [전재수 의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강준현 의원이 29일 국회 경내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수행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국회에 따르면 전 의원과 강 의원은 이날 밤 9시 45분께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의원회관으로 향하다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했다.

두 의원은 그 충격으로 바닥에 한동안 쓰러졌고 구급차 2대와 순찰차 1대, 소방차 3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승합차는 이철규 의원의 수행 비서가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전 의원과 강 의원 모두 사고처리는 물론 응급 처치도 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차에 받히는 순간 정신을 잃었다가 금방 괜찮아졌다"며 "허리, 엉덩이 등을 약간 다쳐 내일 병원에 가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문대통령, 이르면 내달 '부스터샷' 접종 가능성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고액 퇴직금' 화천대유 평균 월급도 대기업 2배이상…얼마길래
☞ "125명분이 25명에 투여"…화이자 백신접종 '황당 사고'
☞ 이준석, '봉고파직' 이재명에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 "결제가 안돼요" 배달기사…금은방서 날아온 460만원 청구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