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前 차관·김기동 前 검사장도 화천대유 자문
나혜인 2021. 9. 29. 23:28
대장동 특혜 의혹이 불거진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의 법률 자문단에 이창재 전 법무부 차관과 김기동 전 검사장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마지막 법무부 차관이었던 이창재 전 차관은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을 통해 과거 화천대유와 1년가량 자문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변호하기도 했던 김기동 전 검사장도 지난해부터 화천대유에서 통상적인 자문변호사로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검사장은 당시 자문료도 통상적인 수준이었고, 또 최근 대주주 김만배 씨가 요청해 대장동 의혹 수사 변호인도 맡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 전력대란 속 발전용 석탄 '바닥'..."15일 버틸 정도"
- 전 대법관들 "변희수 하사 부고는 국가의 책임" 복직 소송 의견서 내
- 백신 미접종자 '다중시설 이용 제한' 검토
- 대전시 새내기 공무원 극단적 선택...유족 "부당한 업무·따돌림에 힘들어해"
- 코로나로 주 4일 근무시대 빨리 오나...스코틀랜드 시범 시행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시청자들이 살렸다" 소름
- 中 출장 가는 홍준표에 '푸바오' 묻자...그가 날린 한마디 [지금이뉴스]
- 뉴진스, 1인 당 52억 정산받았다…어도어 지난해 매출 1,103억 원
- [제보는Y] 택시에서 들린 '음란 동영상' 소리...경찰 "처벌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