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연경 "표승주, 원래 남편과 자주 다투는데 올림픽 땐 꿀떨어져" [TV캡처]

백지연 기자 입력 2021. 9. 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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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연경이 표승주와 남편을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배구 국가대표 선수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지난 5월 결혼을 한 표승주에게 "신혼 생활 잘 보내고 있냐"고 물었다.

표승주는 "저는 선수촌 생활이랑 신혼 기간이 맞물려서 이제야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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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라디오스타' 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연경이 표승주와 남편을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배구 국가대표 선수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지난 5월 결혼을 한 표승주에게 "신혼 생활 잘 보내고 있냐"고 물었다.

표승주는 "저는 선수촌 생활이랑 신혼 기간이 맞물려서 이제야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제 한국에 돌아와서 남편분이 되게 좋아할 것 같다"고 반응했고 표승주는 "좀 좋아하는 것 같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를 듣던 김연경은 "평소에 둘이 자주 다투는데 올림픽 기간 동안은 꿀이 떨어지더라"라고 전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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