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아들과 야구장 나들이.."남편 몰래 원정 직관"

정서희 인턴기자 2021. 9. 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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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아들과 함께 남편 이용규를 응원했다.

유하나는 "오빠 몰래 예매하고 간 너의 첫 야구장, 나의 첫 야구 예매. 다행히 비가 왔다 안 왔다"라며 "고마웠다. 동글이도 그라운드에 있는 아빠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그만큼 아직도 너무 열심히 그 자리에 있어 줘서"라고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 오는 야구장에서 남편 이용규를 응원 중인 유하나와 아들 시헌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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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하나(오른쪽)와 아들.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유하나가 아들과 함께 남편 이용규를 응원했다.

29일 유하나는 자신의 SNS에 “동글이의 첫 원정 아닌 원정 직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하나는 “오빠 몰래 예매하고 간 너의 첫 야구장, 나의 첫 야구 예매. 다행히 비가 왔다 안 왔다”라며 “고마웠다. 동글이도 그라운드에 있는 아빠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그만큼 아직도 너무 열심히 그 자리에 있어 줘서”라고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 오는 야구장에서 남편 이용규를 응원 중인 유하나와 아들 시헌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갈색 우비를 챙겨 입은 시헌이는 무릎을 꿇고 앉아 아빠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글이 뒷모습이 심쿵♥”, “동글이 귀여워요”, “안 그래도 어제 혹시 가셨나 두리번거렸는데 시작 전 이용규 선수가 손 흔드시는 거 보고 식구들 오셨나 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항공사 광고 모델 출신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유하나는 2011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용규는 현재 프로 야구팀 키움 히어로즈에 소속돼 있다.

▲ 이용규·유하나 아들.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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