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타코집 최씨 형제에 "믿었는데 제일 준비 없어"

여도경 기자 2021. 9. 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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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타코집을 계획 중인 최씨 형제에게 조언했다.

계속해서 메뉴를 바꾸던 최명근-최재문 형제는 타코를 최종으로 골랐다.

백종원은 최명근-최재문 형제의 조리 과정을 보다 "살사 원래 저렇게 안 끓인다"며 걱정했다.

백종원은 최명근-최재문 형제에게 "살사 소스 볶는 걸 다른 데서 본 거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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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타코집을 계획 중인 최씨 형제에게 조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여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계속해서 메뉴를 바꾸던 최명근-최재문 형제는 타코를 최종으로 골랐다. 백종원은 최명근-최재문 형제의 조리 과정을 보다 "살사 원래 저렇게 안 끓인다"며 걱정했다.

백종원은 최명근-최재문 형제에게 "살사 소스 볶는 걸 다른 데서 본 거냐"라고 물었다. 최명근-최재문 형제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거라고 답했다.

백종원은 "공부 안 했냐"라며 "고기를 썰어놓은 게 먹음직스럽지 않다. 차라리 튀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멕시코 음식 한다고 하길래 믿었는데 제일 준비 없이 한 거 같다. 방법을 바꿔보자"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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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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