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한예리 "혹시 그 문양 아는 사람 없는지" 추모가 아닌 추리 중!

29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한예리(조정현 역)와 김청(정민재 역)가 죽은 이해운(정영섭 역)의 장례식장을 찾은 모습이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예리는 "민재야 우리 그만 일어날까?"라며 "미안 내가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라고 덧붙였다. 김청은 한예리를 가만히 쳐다보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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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그런 김청에게 "우리 같이 교지 봤을 때 거기 수수께끼 장소에서 찍혀있던 문양이 분명히 우리 재영이 납치한 그 새끼 집에서 본 문양이랑 똑같았거든"이라고 전하며 "그래서 솔직히 장례식 내내 동창생은 없는지 혹시 그 문양 아는 사람은 없는지 물어볼 생각만 하고 있었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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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친구 장례식장에서도 사라진 조카에 대한 단서를 얻으려고 하는 자신의 모습에 빨리 장례식장을 떠나고 싶어했다. 김청은 "나는 상관없다. 일어나고 싶으면 지금 일어나도 되고"라고 하며 한예리와 자리를 나서려고 했다. 그러다 죽은 이해운의 사촌 동생이 다가와 "제가 부탁드릴 일이 있어서"라며 한예리와 김청을 붙잡았다. 그의 행동에 그 문양에 대한 단서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tvN '홈타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