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펩 시티' 상대로 5골 기록..여기에 SON 이름도 있다?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9. 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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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렸다.

메시는 맨시티를 상대로 총 7골을 기록했고, 그 중 5골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이끄는 동안 나온 득점이었다.

베팅 업체 '윌리엄 힐'은 "지금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5골 이상 넣은 선수는 단 4명이다. 이 중 한 명만 유일하게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다"며 5골을 기록하게 된 메시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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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렸다. 해당 기록이 조명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이름도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포진했고 게예, 베라티, 에레라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데스,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짝을 이뤘고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맨시티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릴리쉬, 스털링, 마레즈가 3톱을 구성했고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호흡을 맞췄고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포인트 중 하나는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회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이끌 당시 이들은 사제의 연을 맺었고, 2008-09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두 사람 모두 바르셀로나를 떠나 각자 다른 팀에서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과는 메시의 승리였다.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우측에서 공을 잡은 메시는 음바페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력하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메시의 PSG 데뷔골이었다. 이로써 PSG는 맨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경기 종료 후 메시의 득점 기록이 관심을 모았다. 메시는 맨시티를 상대로 총 7골을 기록했고, 그 중 5골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이끄는 동안 나온 득점이었다. 2016-17시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맨시티를 만난 메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고 곧바로 4차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바 있다.

베팅 업체 '윌리엄 힐'은 "지금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5골 이상 넣은 선수는 단 4명이다. 이 중 한 명만 유일하게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다"며 5골을 기록하게 된 메시를 조명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9골)이었다.

그 다음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지금까지 총 7골을 기록 중이다.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첫 골을 넣었으며 올 시즌에도 리그 개막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사진=윌리엄 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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