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14안타 폭발..kt 꺾고 4위 굳히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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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선두 kt wiz를 꺾고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두산은 2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1 SOL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곽빈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두산 선발 곽빈은 3회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에 시달리며 제구가 흔들렸지만, 꿋꿋하게 마운드를 지키며 5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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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선두 kt wiz를 꺾고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두산은 2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1 SOL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곽빈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5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아울러 3위 LG 트윈스를 4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두산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두산은 2회 초 상대 팀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타자 일순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김재환, 양석환의 연속 안타와 박계범의 번트로 만든 원아웃 2, 3루 기회에서 허경민, 안재석, 박세혁이 세 타자 연속 적시타로 4대 0으로 도망갔습니다.
이후 투아웃 3루 기회에서 호세 페르난데스가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때렸습니다.
두산 타선은 5회에도 집중타를 날렸습니다.
선두 타자 페르난데스의 좌전 안타와 김재환의 우전 안타로 만든 원아웃 2, 3루 기회에서 양석환이 싹쓸이 적시타를 만들었습니다.
7회엔 김재환이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두산 선발 곽빈은 3회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에 시달리며 제구가 흔들렸지만, 꿋꿋하게 마운드를 지키며 5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곽빈은 최근 7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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