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토트넘, GK 장갑 로고 규정 위반 경고 '벌금 징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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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린다, 안 풀려.'
토트넘의 상황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현재가 좋지 않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3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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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 풀린다, 안 풀려.'
토트넘의 상황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현재가 좋지 않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3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는 가까스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턴과의 풋볼리그컵에서는 승부차기 끝 승리했다. 팬들은 산투 감독을 향해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해리 케인 등 제 몫을 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반전을 노리는 토트넘. 10월1일(한국시각) NS무라와 컨퍼런스리그 2차전을 치른다. 격돌을 앞두고 또 한 번 당황스러운 소식을 접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렌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골키퍼의 장갑이 논란을 야기했다.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의 장갑이 유럽축구연맹(UEFA) 로고 규정을 위반했다. UEFA는 골리니 장갑의 로고가 너무 커서 규칙을 어긴다고 간주했다. 벌금을 내야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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