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父에게 물려 받은 당구신 DNA "툭 치면 그냥 들어가"(뽕숭아)

이하나 입력 2021. 9. 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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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당구 실력을 공개했다.

9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TOP6 멤버들은 미래일기 미션 중 당구장에 방문했다.

"당구는 자신있다"고 말했던 정동원은 당구장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당구 채를 잡았다.

자신감이 오른 임영웅은 "그냥 툭 치면 간다"라며 당구 강습을 했고, 3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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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당구 실력을 공개했다.

9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TOP6 멤버들은 미래일기 미션 중 당구장에 방문했다.

“당구는 자신있다”고 말했던 정동원은 당구장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당구 채를 잡았다. 정동원의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한 임영웅과 영탁은 미션 성공에 미소를 지었다.

영탁은 “우리끼리 당구장에 와 보네. 대박이다”라고 즐거워 했다. 임영웅은 당구를 못 치냐는 김희재의 질문에 “당구 못 친다. 그냥 보고 치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장민호와 함께 영탁, 이찬원을 상대로 10점 내기 4구 대결을 시작했다. 영탁이 스치면서 빨간 공을 맞히고 1점을 얻은 후 공격권은 임영웅에게 넘어갔다. 임영웅은 “본 건 많은데 칠 줄을 모른다”면서도 프로같은 자세와 눈빛으로 공을 응시했다. 그러나 공은 아쉽게 빛나갔다.

포켓볼을 치다가 흥미를 잃은 김희재와 정동원까지 팀에 합류한 가운데, 임영웅의 순서가 되자 장민호는 폭풍 훈수를 시작했다. 장민호가 당구를 하다가 훈수를 둘 것이라 예측한 김희재는 조용히 미션 성공에 기뻐했다. 이찬원은 장민호를 보며 “운전할 때 조수석에 앉으면 절대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폭소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순서가 돌아오자 “빨리 가자. 반대쪽으로 툭 주면 들어간다”라고 말한 후 공을 쳤다. 무심하게 쳤지만 빨간 공은 거짓말처럼 좋은 각도로 모였다. 임영웅은 “정확하게 같이 간다. 내가 안 하려고 했는데 해야지 어떻게 하겠나. 우리 아빠가 당구 700인가 그랬대. 그런 숫자가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토익도 700을 넘어본 적이 없다”고 놀랐다.

자신감이 오른 임영웅은 “그냥 툭 치면 간다”라며 당구 강습을 했고, 3득점에 성공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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