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자매, 이적 동의서 발급돼 그리스 진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배구연맹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국제이적 동의서를 직권 승인해 두 선수의 그리스행이 확정됐습니다.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원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오늘 오후 9시 국제배구연맹이 이적 동의서를 직권 발급하면서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국제이적 동의서를 직권 승인해 두 선수의 그리스행이 확정됐습니다.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원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오늘 오후 9시 국제배구연맹이 이적 동의서를 직권 발급하면서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해외 진출 자격 제한을 명시한 협회 규정을 근거로 그동안 국제이적 동의서 발급을 거부했으나, 쌍둥이 자매는 국제배구연맹을 통한 우회 발급을 선택했습니다.
이적 동의서로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 두 선수는 조만간 팀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303858_349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장동' 동시다발 압수수색‥녹취록 10여개도 확보
- '위안부 합의' 주역 기시다 ‥다음 달 日 100번째 총리로
- "확산세 더 커질 수도"‥10월 연휴 '중대 고비'
- 北,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공개‥"기술 수준 낮아"
- [단독] 용달 기사·동네 꽃집은 왜 지원금 안 주나 봤더니
- "1분만 달려도 1,000원"‥'폭리' 고속도로 전국 400곳
- 반복되는 택시기사 폭행‥"카드 결제기 버튼으로 신고"
- "새우꺾기는 화성판 '관타나모'"‥법무부 현장 조사
- 만취상태로 신호대기 차량에 돌진‥운전자는 현직 경찰관
- "유동규 동업 변호사, 대장동 관련 서류 열람‥기밀 유출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