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당구 연속 3득점에 '어깨 으쓱'→즉석 강의까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9.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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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아버지를 닮은 당구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당구장에서 다른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미래일기' 미션을 벌이는 톱6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영탁과 함께 정동원이 가장 먼저 당구 큐대를 잡을 거라 예상해 미션에 성공했다.

장민호와 팀을 이뤄 영탁, 이찬원과 대결을 벌이게 된 임영웅은 당구를 잘 치지 못한다며 "그냥 보고 치는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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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아버지를 닮은 당구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당구장에서 다른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미래일기' 미션을 벌이는 톱6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영탁과 함께 정동원이 가장 먼저 당구 큐대를 잡을 거라 예상해 미션에 성공했다.

장민호와 팀을 이뤄 영탁, 이찬원과 대결을 벌이게 된 임영웅은 당구를 잘 치지 못한다며 "그냥 보고 치는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순서가 되자 큐대를 들고 정확한 자세로 공을 쳤다. 하지만 공 두 개를 맞히지 못해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장민호는 임영웅의 뒤에서 끊임없이 훈수를 두며 잔소리를 했다. 당구장에서 장민호가 훈수를 둘 거라 예측했던 김희재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임영웅은 다음 순서에서 공을 맞히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안 하려고 했는데 해야지 어떡해"라며 "우리 아빠가 당구 700이라고 하더라"고 우쭐해 했다.

장민호의 계속된 훈수 속에 임영웅은 연속 2득점에 성공했다. 더욱 자신감을 얻은 그는 "길게 보고 툭 치면 된다"며 즉석 당구 강의에 나섰다.

자석에 끌리듯 공이 움직이며 3득점에도 성공한 그는 주위에서 감탄사가 터져나오자 안도의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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