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 출발

국제뉴스공용1 입력 2021. 9. 29.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나섰다.

29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1포인트(0.07%) 오른 34,325.20을 기록했다.

전날 나스닥지수는 2% 이상 하락하며 3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2bp(=0.02%)가량 하락한 1.51%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나섰다.

29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1포인트(0.07%) 오른 34,325.2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3포인트(0.13%) 상승한 4,358.1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77포인트(0.22%) 뛴 14,578.46을 나타냈다.

전날 나스닥지수는 2% 이상 하락하며 3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전날 2% 이상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국채금리의 움직임과 이날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45분경 유럽중앙은행(ECB)이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서 패널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2bp(=0.02%)가량 하락한 1.51%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에는 10년물 국채금리는 1.567%까지 올랐었다.

금리 하락 움직임에 기술주들이 이날 일제히 반등에 나섰다.

애플과 페이스북, 테슬라의 주가가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이 테이퍼링을 곧 시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미국의 첫 금리 인상 시기는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로 예상했다.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렸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자회사 성징은행을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헝다는 성징은행의 지분 19.93%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헝다의 유동성 위기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급등했던 변동성지수(VIX)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 헬스, 부동산 관련주가 올랐고, 에너지, 자재,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후 강하게 반등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펀데멘털이 탄탄한 만큼 시장을 낙관했다.

클라인워트 함브로스의 파하드 카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주식에 대한 금리 압박이 오늘 완화됐다"라며 "큰 폭의 매도세를 보이고 난 다음 날에 강한 반등을 보이는 같은 패러다임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망은 여전히 펀더멘털상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럽 증시는 올랐다.

독일 DAX지수는 0.72% 상승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0.78%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65%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9% 하락한 배럴당 74.75달러에,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92% 떨어진 배럴당 78.36달러에 거래됐다.

ysyoon@yna.co.kr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문대통령, 이르면 내달 '부스터샷' 접종 가능성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고액 퇴직금' 화천대유 평균 월급도 대기업 2배이상…얼마길래
☞ "125명분이 25명에 투여"…화이자 백신접종 '황당 사고'
☞ 이준석, '봉고파직' 이재명에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 "결제가 안돼요" 배달기사…금은방서 날아온 460만원 청구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