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당 의원들, 국회 경내서 국민의힘 수행차량에 치여

이은영 기자 2021. 9. 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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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의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쯤 본회의 산회 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강준현 의원이 본관에서 나와 의원회관으로 향하다 좌회전 차량에 치여 부상을 당했다.

두 의원 모두 차량에 치이긴 했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재는 귀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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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강준현 민주당 의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차량에 치여
의원실 "큰 부상 아냐.. 두 의원 모두 귀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왼쪽)과 강준현 의원. /연합뉴스

국회 경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의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쯤 본회의 산회 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강준현 의원이 본관에서 나와 의원회관으로 향하다 좌회전 차량에 치여 부상을 당했다. 사고 차량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수행차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소방차 3대와 구급차 4대, 경찰 순찰차 1대가 출동했다. 두 의원 모두 차량에 치이긴 했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재는 귀가한 상태다.

전재수 의원실 관계자는 “다리를 조금 절뚝거리기는 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 내일 아침 상황을 보고 병원에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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