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자매 이적 동의서 발급.."그리스 리그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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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소속팀(흥국생명)에서 쫓겨나고,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된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진출이 확정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국제 이적동의서(ITC) 직권 승인 마감을 앞둔 29일 정오(한국시간 29일 오후 7시)께 쌍둥이 자매의 동의서를 발급했다.
쌍둥이 자매는 FIVB가 승인한 ITC를 근거로 그리스 대사관에서 취업비자를 받은 뒤 다음 주께 출국해 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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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학창시절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소속팀(흥국생명)에서 쫓겨나고,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된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진출이 확정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국제 이적동의서(ITC) 직권 승인 마감을 앞둔 29일 정오(한국시간 29일 오후 7시)께 쌍둥이 자매의 동의서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이재영·다영 자매는 국외 에이전시를 통해 계약한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서 뛰게 됐다.
그리스 리그는 다음 달 9일 막을 올린다. 쌍둥이 자매는 FIVB가 승인한 ITC를 근거로 그리스 대사관에서 취업비자를 받은 뒤 다음 주께 출국해 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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