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영탁, 장민호X임영웅에 "미션 하는데 짜지 말아라" 경고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9. 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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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미래일기'로 꾸며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당구장에 도착한 장민호는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영탁의 근처에 팔 토시를 슬쩍 올려놨다.

이때 영탁이 등장해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고 장민호와 임영웅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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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미래일기'로 꾸며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미래 일기에 적은 멤버들의 행동 예측 메모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행동을 예측해서 맞히면 미션에 성공하는 것.

장민호는 '영탁이는 당구장에서 팔 토시를 찰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당구장에 도착한 장민호는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영탁의 근처에 팔 토시를 슬쩍 올려놨다. 하지만 이를 본 임영웅이 팔에 토시를 끼기 시작했고 당황한 장민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임영웅에 다가가 "영탁이 팔 토시 끼게 하려고 가까이에 뒀는데 네가 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영탁이 등장해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고 장민호와 임영웅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영탁은 "둘이 짜지 말아라"라고 경고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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