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경찰폭행' 노엘, 내일(30일) 경찰 조사받는다(8뉴스)

김종은 기자 2021. 9. 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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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SBS '8뉴스'는 29일 "노엘이 오는 30일 서울 서초 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상 조사를 받는다. 혐의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음주 측정 불응, 공무집행방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노엘의 음주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로 술을 마시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주류 주문 내역 등을 확보했으며, 현재 음주운전, 상해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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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노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SBS '8뉴스'는 29일 "노엘이 오는 30일 서울 서초 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상 조사를 받는다. 혐의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음주 측정 불응, 공무집행방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노엘의 음주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로 술을 마시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주류 주문 내역 등을 확보했으며, 현재 음주운전, 상해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노엘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노엘은 경찰의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 요구에 불응한 뒤 경찰을 폭행하기까지 했다. 더불어 노엘은 지난 2019년에도 만취 상태로 운전해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기에 대중을 더 분노케 했다.

아들의 연이은 음주운전에 장제원 의원 역시 다시금 고개를 숙였다. 장제원 의원은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 눈물로 날을 지새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않고는 거취마저 결정할 수 없는 저의 직책에 불면의 밤을 보냈다"며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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