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악플로 고통, 생계가 어려워질 정도" ('실연박물관')

2021. 9. 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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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수진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Joy '실연박물관' 19회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나탈리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배수진은 "내가 연예인도 아닌데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예인 자식이라는 것만으로도 악플이 달리고, 아빠 돈으로 쉽게 산다는 악플도 있더라. 안보고 싶어도 유튜버를 하다보니 댓글을 안읽을 수가 없다. 실제로 악플 때문에 영상을 지운 적도 있다. 그런데 계속 그러다보니 먹고 살기가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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