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연경 "학창 시절 키 작아 배구 그만두려 했다" 고백 [MK★TV컷]

김나영 2021. 9. 29.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보급 배구 스타' 김연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 시절에 작은 키 때문에 "배구를 그만두려 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김연경은 25년 지기 '배구 절친' 김수지 덕분에 배구를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 털어놔 이목이 집중된다.

김연경과 김수지는 초등학교 때 배구를 시작해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배구계 대표 절친'이다.

25년 지기 절친 김연경과 김수지의 학창 시절 스토리는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보급 배구 스타’ 김연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 시절에 작은 키 때문에 “배구를 그만두려 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김연경은 25년 지기 ‘배구 절친’ 김수지 덕분에 배구를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 털어놔 이목이 집중된다.

‘V리그 연봉퀸’ 양효진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식빵 캡틴’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후 선수단에 전해진 격려금을 스태프에게 양보한 통 큰 미담을 공개한다.

2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배구 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 김연경 사진=MBC
김연경과 김수지는 초등학교 때 배구를 시작해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배구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은 25년 동안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며 가슴 찡하고, 절로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과거를 소환한다.

김연경은 “학창 시절 키가 작아 배구를 그만두려고 했다”며 월드 클래스 배구 스타의 반전 과거를 고백한다. 이어 그는 “당시 수지는 키가 컸고, 배구 선수로서 전국 랭킹 1위였다”고 절친을 추켜세우며 김수지 덕분에 배구를 끝까지 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육아 난이도 최상급’을 자랑하는 김연경과 김수지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할 예정. 이때 김연경과 김수지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수지가 운동신경은 없고 키만 컸다”, “연경이는 작은데 날쌔지도 않았다”며 첫인상 폭로전을 펼쳐 4MC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절친 김연경과 김수지는 성장은 물론 일탈도 함께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훈련에 지쳐 있던 학창 시절 춘천과 서울, 인천을 누비며 도망 다닌 사연을 공개, 4MC들에게서 “낭만적이다”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학창 시절부터 장난기가 가득했던 김연경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내에서도 ‘장난기 만렙’을 자랑했다고. 김연경은 “김수지는 장난을 쳐도 반응이 없다”며 자신이 꼽은 국대즈 리액션 꿀잼 서열을 귀띔한다. 이어 천하의 김연경마저 질색하게 만드는 국대즈의 아슬아슬한 ‘리액션 먹이사슬’도 공개된다.

또한 감탄을 유발하는 김연경의 통 큰 미담이 공개된다. 양효진은 “김연경이 도쿄올림픽 후 선수단에 전달된 격려금을 못 받았던 스태프들을 위해 양보하자고 하더라”라며 ‘캡틴의 품격’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소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연경은 팬들에게 ‘이것’만은 하지 말아 달라는 상소문 ‘시무 3조’를 받았다고 해 이목을 끈다. 김연경은 “영화에 출연, 연기에 도전했다”라며 ‘시무 3조’ 중 하나인 ‘연기하지 말 것’을 어기고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는 폭탄 고백을 전할 예정이다.

25년 지기 절친 김연경과 김수지의 학창 시절 스토리는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