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아파트서 불..주민 27명 연기흡입 경상
보도국 2021. 9. 29. 22:29
오늘(29일) 낮 12시 57분쯤 경기 평택시 비전동 15층짜리 아파트 5층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내부를 모두 태웠고 주민 27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안방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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