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데이식스 원필, 즉석 작사-작곡..이기광 "모차르트야"

장진리 기자 2021. 9. 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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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원필이 놀라운 작사, 작곡 능력을 발휘했다.

원필은 29일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이기광, 준케이를 위한 '아돌라스쿨' CM송을 즉석에서 작업했다.

이날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원필, 영케이, 도운은 팀의 강점에 대해 작사, 작곡 능력이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데이식스의 '필토벤'이라 불리는 원필에게 "모차르트야 뭐야"라고 그의 능력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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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원필.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원필이 놀라운 작사, 작곡 능력을 발휘했다.원필은 29일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이기광, 준케이를 위한 '아돌라스쿨' CM송을 즉석에서 작업했다.

이날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원필, 영케이, 도운은 팀의 강점에 대해 작사, 작곡 능력이라고 밝혔다. 영케이는 "데이식스가 작사 작곡을 데뷔부터 하고 있다는 게 저희의 자랑이 아닐까 싶다"고 했고, 이기광, 준케이는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원필은 장점 증명을 위해 키보드를 이용해 즉석에서 작사, 작곡에 들어갔다. 키보드로 연주하며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원필은 '다시 돌아가요, 먼길을 떠나 왔지만 익숙했던 그 곳으로 다시 홈커밍데이'라는 감성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을 뚝딱 만들어 냈고, 준케이와 이기광은 "너무 소름이 돋았다", "저 진짜 반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기광은 데이식스의 '필토벤'이라 불리는 원필에게 "모차르트야 뭐야"라고 그의 능력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원필은 최근 데이식스가 발표한 '좀비'의 작업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일상의 언어들로 순간의 감정들을 포착하는 유려한 가사들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원필은 "차에 앉아서 사람들이 걸어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분들을 보면서 저분들이 음악을 들을 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어 "재밌게 가사를 풀고 싶었다. 일에 치이고 살다 보니까 내가 없어진 것 같고, 머리가 빈 것 같고, 그런 모습을 '좀비'에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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