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AB6IX 박우진 "'비가 오는 날엔'으로만 1년간 오디션 봐"

장진리 기자 2021. 9. 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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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박우진이 데뷔 전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우진은 29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비가 오는 날엔'으로 1년 동안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날 AB6IX는 '자기 자랑'으로 일본어, 영어, 뮤직 테라피, 춤 등을 특기로 내놓았다.

이기광은 "너무 감동이다"라고 기뻐했고, 박우진은 "아이돌을 꿈 꾼 순간부터 이 노래를 들었다"며 "실제로 이 노래로만 1년간 오디션을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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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왼쪽부터).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AB6IX 박우진이 데뷔 전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박우진은 29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비가 오는 날엔'으로 1년 동안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날 AB6IX는 '자기 자랑'으로 일본어, 영어, 뮤직 테라피, 춤 등을 특기로 내놓았다. 김동현은 "제가 기가 막히게 음악을 선곡한다"고 했고, 박우진은 "전 어떤 노래를 틀어주시든 춤을 출 수가 있다"고 했다.

김동현은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로 '비가 오는 날엔'을 선곡했다. 이기광은 "너무 감동이다"라고 기뻐했고, 박우진은 "아이돌을 꿈 꾼 순간부터 이 노래를 들었다"며 "실제로 이 노래로만 1년간 오디션을 봤다"고 했다.

이기광, 준케이는 AB6IX의 신곡 '체리'의 포인트 댄스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박우진은 하이라이트의 '불어온다'를 완벽하게 커버해 이기광을 놀라게 했다.

박우진은 "제가 어떤 라이브 방송을 할 때 팬분들께서 요청을 따서 10분 정도만 보고 춤을 땄다. 디테일이 떨어질 수 있다.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이기광과 춤을 함께 췄다. 이기광은 춤을 추다 말고 박우진의 춤을 감상하며 "너무 놀랐다"고 했고, 준케이는 "이 방송을 시작한 후로 가장 밝은 표정이다"라고 웃었다.

이기광은 "저희 안무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이렇게 따라해준 후배들이 거의 없었다. 본인만의 색으로 잘 춰서 너무 고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길게 함께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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