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과 국제부부 출신..장윤정 천국 국적"('구해줘 숙소')[종합]

김준석 입력 2021. 9.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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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숙소 체크인 배틀쇼 MBC '구해줘! 숙소'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와 전통의 도시 경상북도 경주와 전라북도 전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9년차 한국-미국인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오랜 시간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한 의뢰인 부부는 올해 드디어 한국에 정착,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결혼기념일을 위한 숙소 찾기를 희망했다.

의뢰읜 부부가 원하는 곳은 한국의 전통이 살아있는 지역, 숙소 근처 문화유적지가 있어야하고, 숙소에 커피가 준비되어 있는 곳을 원했다.

놀명팀은 경상북도 경주로 쉬멍팀은 전라북도 전주로 맞붙었다.

먼저 놀멍팀 도경완은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오디션에서 목소리로 인연을 맺었던 KCM과 함께 경상북도 경주로 떠났다.

도경완은 숙소를 소개하기에 앞서 "아내 장윤정과 나도 사실 국제부부"라며 "저는 국적이 한국이고 아내는 천국 국적"이라고 고백하며 범접할 수 없는 '찐 사랑꾼'임을 증명했다.

첫 번째 한옥 숙소인 '초록 마당 한옥'에 도착한 도경완은 "이 곳에서는 사랑이 싹 틀 수 밖에 없다"라며 한옥 숙소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도경완은 "근처에 마트 편의점이 없다"라고 말했고 쉬멍팀은 야유를 쏟아냈다.

도경완은 "황리단길까지 차로 10분 거리다"라며 맛집과 위치적인 장점을 이야기했다.

숙소에 들어가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창문 밖으로 보이는 대나무숲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 숙소는 취소도 가능했다.

침실은 경치가 한 눈에 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지니고 있었다. 이 숙소에 다녀온 사람들 역시 침실에서 그림같은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또 두 번째 방에는 편백 욕조가 있어 KCM과 도경완의 감탄을 불렀다. 즉석에서 두 사람은 "부부가 같이 들어 갈 수 있냐"라며 욕조에 함께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숙소의 가격은 10월 평일 기준 1박에 34만 원이었다. 의뢰인이 생각한 예산의 30만 원 대 숙소에 들어왔다.

두 번째 숙소는 경주에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유럽 감성 숙소를 소개했다.

실제 이 숙소는 마치 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KCM은 "스페인을 안 가 봤지만 스페인이 이렇게 되어 있을 것 같다"라고 놀랐다.

KCM은 집 현관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게재했지만 "외국 같다"라는 말은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숙소 내부 역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유럽 가정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였다. 또 이 숙소는 유럽식 조식까지 제공하고 있었다.

침실 역시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어 감탄을 불렀다. 침실 옆에는 안마의자도 구비되어 있었고, 웨딩드레스와 화관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알고보니 숙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많이 때문에 웨딩드레스와 소품을 구비해 놓은 것.

또 다락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p 있어 KCM과 도경완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밖에는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곳까지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요즘 코로나 시국으로 어디 가서 밥을 먹기도 쉽지 않은데 정말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럽풍 숙소는 10월 평일 기준 1박에 20만 원이었다.

쉬멍팀에서는 특별 인턴 코디로 알베르토와 신아영이 전주로 떠났다. 의뢰인처럼 한국-이탈리아 국제부부인 알베르토와 한국-미국 장거리 신혼 생활을 경험한 신아영은 의뢰인의 취향을 100% 저격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베르토는 첫 번째 숙소를 소개하며 "여기는 1PM이다. 체크아웃이 1시다. 이것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숙소에 입장했다.

이 숙소에는 초록마당이 있었고, 신아영은 "숨은 보물을 찾은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또 이 숙소에는 마당 한 곳에서 물멍과 족욕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었다.

이 숙소는 1970년대 지어진 집을 리모델링 했고, 대청마루 너머로 현대식으로 꾸며진 평상과 소파조합으로 되어진 곳이 나타났다. 김지석은 "진짜 갤러리 같은 느낌이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베르토는 "외국인이 아무리 한옥을 좋아해도 하루이틀 지나면 소파를 찾게된다"라며 거실에 놓인 소파를 언급했다.

또 이 숙소에는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신아영은 "여기서 차를 내려서 대청마루에서 마시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쉬운 단점이 취사가 불가능했다.

침실에는 마당과 대청마루를 볼 수 있는 커다란 창문이 있었고, 침실 안 밖으로 완벽한 포토존을 가지고 있었다. 이 숙소의 가격은 10월 평일 기준 하루 25만 원이었다.

쉬멍팀 두 번째 숙소는 모악산을 품은 산장 분위기의 숙소였다.

이 숙소는 엄청나게 큰 아치형의 통창이 있었고, 알베르토는 "이런 통창은 유럽에 큰 교회에서나 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주방 또한 엄청나게 크게 빠져있었고, 알베르토는 "우리집 주방보다 크다"라고 놀랐다.

침실은 한국의 전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침실이었다. 또 침대 역시 엄청나게 큰 패밀리형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었다.

또 작은 방에는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구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숙소는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곳이었다. 모든 어메니티가 친환경으로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숙소의 가격은 10월 평일 1박 기준 1층만 사용시 24만 원. 2층까지 사용해도 29만 원이었다.

의뢰인 부부는 놀멍팀의 초록 마당 한옥으로 최종 결정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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