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EBS 이사장 연임

손봉석 기자 2021. 9.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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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윤시춘 EBS 이사장. EBS 제공


EBS 이사회는 28일 유시춘 전 EBS 이사장을 신임 제8기 EBS 이사회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연임이 된 유 이사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누나이기도 하다.

유시춘 이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이 멈추지 않도록 ‘온라인클래스’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세계 최고 지성들의 강연 시리즈인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를 기획한 것처럼 EBS가 대한민국이 지식 강국, 교육 강국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선임된 이사진은 2024년까지 3년간 EBS 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BS 방송의 종합적인 기본계획, 예산·자금계획 및 운용계획, 결산, 경영평가 및 공표에 관한 사항 등 EBS 경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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