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남부에 새벽까지 강한 비..비 그치고 차츰 맑음
강아랑 입력 2021. 9. 29. 22:02 수정 2021. 9. 29. 22:02
밤이 되자 수도권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에도 밤사이 비가 그치겠는데요.
일부 전남과 영남, 제주도는 내일 출근길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이면 비구름이 모두 걷히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 가량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6도 정도 높아지겠습니다.
서울과 세종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아져 광주와 대구 28도 등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그래픽 : 이주혁, 진행 : 박경민)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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