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무는 외국인 연쇄감염..충북 58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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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역별 외국인 확진자는 청주와 음성 각 14명, 진천 9명, 충주 3명, 영동·괴산 각 1명이다.
진천에서는 음성의 패널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7명이 됐다.
음성에서는 창호업체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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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추가로 나왔다.
추석 연휴 이후 청주를 비롯해 제조업체가 밀집한 진천·음성을 중심으로 외국인 집단·연쇄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50분 사이 청주 19명, 음성 16명, 진천 12명, 충주 5명, 보은·영동 각 2명, 제천·괴산 각 1명이 확진됐다.
39명은 지인·가족·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이고, 19명은 증상 발현·무증상 검사자 등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가운데 72.4%인 42명이 외국인이다.
지역별 외국인 확진자는 청주와 음성 각 14명, 진천 9명, 충주 3명, 영동·괴산 각 1명이다.
청주에서는 특수학교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17명으로 늘었다.
또 건설현장 관련 외국인 확진자도 1명 나와 누적 6명이 됐다.
진천에서는 음성의 패널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7명이 됐다.
음성에서는 창호업체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342명이 됐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123만8천57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신고는 6천545건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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