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삼겹살에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입혀야"

구병회 2021. 9. 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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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 삼겹살'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역사와 문화,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 발굴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오늘 열린 '청주 삼겹살 활성화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추억의 석쇠 소금구이 매뉴얼 표준화 추억여행 콘텐츠 발굴 등 삼겹살 거리 명소화를 추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또 "청주 삼겹살은 1960년대 말 연탄불에 석쇠를 올려놓고 고기에 소금을 뿌려 구워 먹은 것이 효시라는 지역 원로들의 증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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