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지니포럼 개막.."사회적 가치 복원을 위한 금융 경제"

이지현 입력 2021. 9. 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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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민연금공단, 전라북도, 전주시 등이 주관한 제2회 지니포럼이 '사회적 가치 복원을 위한 글로벌 금융경제 강화'를 주제로 오늘(29일)부터 사흘 동안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과 매리 샤피로 전 미국증권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국제금융컨퍼런스와 글로벌 혁신가 대회, 지역투자홍보 행사인 전북투자데모데이 등이 치러집니다.

또 기후 위기 속에 2050(이공오공)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 등도 함께 논의됩니다.

한편 오늘 개막식에서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를 수상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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