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나혜인 입력 2021. 9.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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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와 관련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오전부터 밤 9시 무렵까지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당시 개발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의 주거지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사무실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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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와 관련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오전부터 밤 9시 무렵까지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당시 개발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의 주거지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사무실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남 변호사의 대학 후배이자 올해 2월까지 성남도시공사에서 근무한 정 모 변호사가 유동규 전 사장 직무대행과 함께 세운 부동산 개발업체 유원홀딩스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이 검사 10여 명 규모로 대규모 전담 수사팀을 꾸린 직후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수사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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