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의순재단, 창원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3대 지원

경남CBS 이상현 기자 입력 2021. 9.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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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이의순재단이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3대를 전달했다.

창원시는 29일 세방전지(주) 창원공장에서 세방이의순재단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광주광역시 복지관 3곳, 2020년 광주광역시 3곳과 강원 동해시 1곳에 차량을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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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세방이의순재단이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3대를 전달했다.

창원시는 29일 세방전지(주) 창원공장에서 세방이의순재단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단이 지원한 차량은 노후된 차량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사회복지센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등 창원시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된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광주광역시 복지관 3곳, 2020년 광주광역시 3곳과 강원 동해시 1곳에 차량을 각각 지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2007년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기업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차량지원사업 이외에도 '희망스위치 온 사업(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저소득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사업, 세방그룹 벼룩시장, 복지시설 프로그램비 지원,  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의료소외계층 병원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령 세방전지 상무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차량을 통한 이동지원은 필수이며,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분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및 신속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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