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익산공장 故 서지현 씨 산업재해 인정..민주노총 '환영'

유진휘 입력 2021. 9. 29. 2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다 지난해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오리온 익산공장 고 서지현 씨에 대한 산업재해가 오늘(29일) 인정됐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업무상 재해 승인이 이뤄져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치유하는 초석이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한 법 적용도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