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최여진, 선제골 작렬..박선영 '킬패스'

김종은 기자 2021. 9. 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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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서 최여진이 올스타전에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레드팀(오나미, 이현이, 정혜인, 사오리, 서동주, 조혜련, 신봉선, 박승희)과 블루팀(에바, 신효범, 차수민, 최여진, 한채아, 심하은, 아이린, 박선영)은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박선영과 최여진으로 이뤄진 블루팀 투톱은 쉴 틈 없는 패스 플레이로 레드팀의 골문을 위협했고, 레드팀은 역습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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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때녀'에서 최여진이 올스타전에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블루팀과 레드팀의 영예의 올스타 전이 펼쳐졌다.

이날 레드팀(오나미, 이현이, 정혜인, 사오리, 서동주, 조혜련, 신봉선, 박승희)과 블루팀(에바, 신효범, 차수민, 최여진, 한채아, 심하은, 아이린, 박선영)은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박선영과 최여진으로 이뤄진 블루팀 투톱은 쉴 틈 없는 패스 플레이로 레드팀의 골문을 위협했고, 레드팀은 역습으로 응수했다.

팽팽한 균형을 깨트린 건 블루팀이었다. 박선영은 먼저 공간을 노린 패스로 레드팀의 수비를 흔들어놨고, 에바가 기습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아쉽게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지만 최여진이 세컨볼을 놓치지 않으며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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