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919명 확진..1주일 내내 요일별 최다

이연호 2021. 9. 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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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오후 9시까지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수요일 최다 기록을 넘어선 9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8일이 역대 2위인 1054명, 22일이 645명, 15일이 기존 수요일 최다 기록인 718명이었다.

이로써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연휴 다음날인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연속으로 목·금·토·일·월·화·수요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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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요일 최다 718명 이미 경신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서울시는 29일 오후 9시까지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수요일 최다 기록을 넘어선 9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915명은 국내 감염 사례이며 4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사진=연합뉴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인 지난 28일 1001명보다는 82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22일의 640명보다는 279명, 2주 전인 지난15일의 706명보다는 213명 많은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8일이 역대 2위인 1054명, 22일이 645명, 15일이 기존 수요일 최다 기록인 718명이었다.

이로써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연휴 다음날인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연속으로 목·금·토·일·월·화·수요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3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30일 오전에 발표된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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